손등에 메모하시는 분 계신가요..? 접니다,,
잘 까먹는 탓에 여기저기 메모를 해놓지만 너무 중요한 거는 메모지에 써놓은 거 조차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손등에 적어놓는데요.. 제일 중요한 차키 챙기기를 적어놓고 까맣게,, 잊었습니다ㅜㅜ
1시간 고속버스에 8,000원을 태웠는데
10분 택시에 8,000원을 태웠네요 하하하
맥도널드 고구마튀김


사진보다 실물에서 고구마 튀김이 더 커서 1차로 놀랬고요. 짭쪼름한 간 없이, 소스 없이라 2차 놀램이 있었습니다 ㅎㅎ 재주문 의사는 업더여.. 고구마 러버인 저인데도 말이죠..

캐나다에서 사 온 귀여운 스누피 바쿠백에 알뜰살뜰 장을 봤습니다! 친환경에 동참하는 건 덤이구요~
제 크록스며 바쿠백이며 휘황찬란하네요 ㅎㅎ

핀터레스트에서 꽃다발 구경하다가 발견한
이쁜 꽃 ‘카라’! 제가 재배하게 될 카라도 이렇게 이쁜 색이면 좋겠네요ㅠㅠ

집 가는 길에 벌써 벚꽃이 세상 밖을 나왔습니다!
벚꽃 첫 개시~! 조명빨을 받은 벚꽃이 더 아름다워요😙
대방 연세재활의학과 방문

아픈 팔 진료 보러 재활의학과까지 왔습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의원까지.. 마지막으로 재활의학과 의원을 방문한 건데요. 달랐습니다
대방역 연세재활의학과 리뷰 보니 전문의시고 또 진료 잘 보신다고 해서 왔는데. 친절한 건 기본이요. 의사 선생님이 공부 많이 하셔서 원인규명과 해결책을 속 시원하게 내놓으셨습니다~ 또 제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과잉진료도 전혀 없었고요.
앞서 3차 병원에서도 속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셨는데.. 집 앞에 명의가 계셨네요 ㅎㅎ 드디어ㅠ 아픈 팔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아 희망이 보입니다ㅠ 감사합니다 의사 선생님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 보니 제이름과 비슷한 미용실이 눈에 띄어서 ㅎㅎ 눈이 동그래졌습니다
ㅎㅎ

병원 갔다 오고 머리매직하러 독산동까지 왔네요.
저녁노을 질쯤에 돌아다니는 건 오랜만이라 이렇게
이쁜 해 질 녘을 요즘 볼 수 있더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ㅎㄹ
4/2 (화)

10구짜리 못 얻어서 30구짜리 10구씩 가위로 잘라서 챙겨 버스 탔는데요.. 버스 출발하면서 가방이 넘어가는 바람에.. 제 소중한 달걀들이 굴러가다가 그만,, ㅠ 미안해 알들아..


이 신발 어때요..? 좀 애벌레 같은데,,
나이키 마인드바디 신발인데요 늙어갈수록 발 편한 신발을 찾게 되어ㅠ 일단 배송은 받았는데 크림에 팔지 제가 신을지 고민 중입니다. 사이즈도 넉넉핏은 아니라 발 불편할까봐 걱정이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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