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시간과 탄탄한 허벅지를 책임져줄 친구 따릉이와 오늘 6개월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렇게 재밌고,, 편하고,, 빠르고ㅠㅠ 왜 우리는 올해 진작 안 만났을까요..

9월까지 가보자ㅎ 비가 눈이 오나 열심히 애용할 예정입니다^^
하루에 1000원이고
7일에 3000원이고
한 달에 5000원이고
6개월에 15000원이라서
시원~하게 6개월 끊어주었습니다!

올해 물어뜯길 때까지 함께할 알록이크록스와 함께~~
토마토 올리브유 샐러드..? 먹다가 흘린 올리브유로 얼룩진 기름 묻은 바지와~
새로 산 노트북 거치대를 넣어 터지기 일보직전인 백팩과,,

제가 요즘 좋아하는 고래밥을 컬리로 통해 대량구매했고요 ㅎㅎ 정말 좋아하는 채소인 토마토에서도 더 좋아하는 짭짤이 대저토마토를 제철 맞이로 구매했고요(하나 먹었는데 맛없다고 한다.. 컬리 양심 있는 거니..)
공부하다 보면 마실 것이 자꾸 당기는데 이제 코앞 씨유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커피 드립백을 구매했어요
맛있다는 인텔리젼스 커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애기 볶음밥은 뭐냐면요 ㅋㅋ 전자레인지에 휙 돌려서 퍼먹을 친구용으로 구매했는데 리뷰 보니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편식하는 애기들도 잘 먹는다는 키즈 푸디버디 볶음밥^^
쳇바퀴 같은 저의 일상 속에 나름 소소한 재미난 일상들을 붙잡아 글 쓰는 요즘입니다~~ 뭐 특별한 일이 있어야 재미도 있을 것이지만 나름 구석구석 숨어있는 재미를 찾아 붙잡아 보겠습니다~~~
'내 나이 서른, 마지막 임고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림의 미학 (1) | 2025.03.29 |
---|---|
모두가 잠든 새벽 집가는 길에 저는요.. (1) | 2025.03.24 |
역대급 카드 긁어서 노량진온지 2주만에 벌써 100만원은 쓴 듯.. (0) | 2025.03.20 |
노량진가는 길 마구먹기ㅎ..ㅎ (0) | 2025.03.15 |
노량진 김안과 방문해서 두번이나 웃음 (0) | 2025.03.10 |